삼계탕을 좋아하는 '나'
어렸을때 부터 좋아했었다.
어렸을때 먹어본 삼계탕은 맑지만 진한 국으로 먹었다.
나이가 들면서 한방 삼계탕으로 먹었다.
그리고 이번은 새롭게 들깨삼계탕을 먹어보았다.
삼계탕의 맛과 향이 서로 다르지만 들깨삼계탕은 정말 신선하다.
들깨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국보다는 죽에 가깝다 생각들고
반찬이 재미있게 나온다.
생마늘, 가운데 십자로 갈라져 있는 오이 1개, 고추장, 소금, 깍뚜기, 고추
심플하게 보이지만 이 보다 더 어울리는 반찬은 또 없는거 같다.
그중 나는 고추장이 일품이라 생각한다.
나는 매운걸 먹질 못하는데도
매콥한 맛의 중독이란 이런 맛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맛이다.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고추장 소스가 정말 맛있다.
고추장의 경우 따로 제작 하는거 같다.
포장의 경우 맛을 볼수 없지만 구매 가능하다.
포장하시는분의 경우 구매도 고려해보길 바랍니다. 아니면 포장이 아닌 직접 매장에서 맛보는걸 권한다.
고추는 매웠다.
하나 먹을때는 괜찮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올라와
오이와 삼계탕을 흡입하였다.
야채의 경우 셀프다.
오이, 고추, 고추장, 마늘, 깍뚜기
셀프가 난 좋다.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조절해 먹을 수 있어 난 셀프가 정말 좋다.
들깨삼계탕의 경우 일반 삼계탕의 비해 금액은 조금 더 비싸다.
한 그릇에 15,000원
15,000원이라는 금액이 아깝지 않다.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난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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