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Review
도곡 / 대치 '육감만족' 점심특선
eyewear-famousrestaurant
2020. 10. 3. 15:45
점심시간때면 항상 고민이 생긴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할까.
그러던중 우연히 지나가다 본 식당이 떠올랐다.
육감만족
육감만족뜻은
6가지 맛있는 약속을 지켜나갑니다.
1.맛 2.가격 3.분위기 4.서비스 5.청결 6.감동 이다.
육감만족 단어 브랜딩이 좋아 머리속에 자라잡고 있었든거 같다.
점심메뉴로는 보쌈정식 9,000원, 불족덮밥 9,000원, 순대국 8,000원, 막국수 7,000원.
나는 보쌈정식을 눈 여겨 봤었다.
가게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보쌈정식을 주문하였다.
시간이 조금 걸릴거 같아 메뉴판을 구경하였다.
메뉴판에 보쌈 네덜란드산, 족발 국내산, 부산물 국내산, 쌀 국내산, 오징어 국내산, 고춧가루 김치 : 중국산, 국내산
생각보다 일찍 나왔다. 첫 보쌈은 쌈장에 찍어 먹어보니
괜찮았다. 보쌈의 경우 잘못 익히면 돼지의 누런내가 나는데 하나도 안 나고 담백했다.
아쉬웠든점은
보쌈 양이 적고 콩나물국은 맛이 싱거웠다. 콩나물국은 콩나물이 안에 들어가 있지만 살짝 담구고 나온 맛이다. 간단히 요약하면 국을 끓일때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지금의 육감만족도 만족스러워 갈거 같지만 조금더 보완 된다면 보다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방문으로는 막국수를 주문하였다.
막국수는 보쌈에 비해 더 빨리 나왔다.
막국수는 메밀로 만들어졌다.
아쉬웠든점은
배가 부르지 않았다. 분명 맛있긴 한데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이다. 또 다시 먹어볼거냐고 물어본다면 보쌈이 정답이라고 알려줄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