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촌 홍대 맛집 "히노키 공방" 신촌의 나베전문집인 히노키공방. 히코키란 노송나무이다. 노송나무라고 하면 잘 모르지만 다른이름은 많이 접해봤다. 바로 편백.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의 웨이팅 줄이 꽤 길다. 긴 많큼 나의 배는 더 고파왔다. 머리 속에는 입장해 많이 먹을 생각으로 가득찼다.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나의 밥 먹을 시간. 들어가 보니 웨이팅이 길었던 이유가 있었다. 내부공간은 의외로 작았다. 쉐프가 충분히 맛있게 정성들여 만들기에 시간에 걸리는것이 였다. 이유있는 기다림이였다. 그리고 주문을 하였다. 김치나베 하나, 새우나베하나. 십분정도 이야기를 하며 기다린거 같았다. 더디어 그렇게 애타게 기다렸든. 음식들이 나왔다. 보기에도 군침이 ..... 예술작품처럼 구성도 엄청나게 이쁘다. 음식이 나오자 우리는 조용히 흡입하기.. 신촌맛집 구이전문점 "고삼이" 늦은 저녁 생선구이를 뜯고 싶어 신촌을 가면 자주 가는 구이전문집이 생각났다. 바로 "고삼이" 유명인들도 많이 방문해 싸인들이 줄지어 서 있다. 웨이팅이 있을 경우도 있고 운이 좋으면 지금의 나처럼 바로 들어 갈수도 있다. 난 오늘이 좋았다. 웨이팅 없이 하이패스로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시작한다. 삼치구이 하나, 오징어볶음 하나, 된장찌개 하나 밑반찬들이 나오고 몇십분의 기다림이 이어진다. 기다림으로 허기짐은 극도로 예민해졌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오더했던 음식들이 나온다. 맛을 한번 음미하고 허겁지겁 먹기 바쁘다. 가장 좋은 궁합은 짭짤한 삼치구이와 매콤한 오징어볶음 그리고 따스한 국이 입안에서 삼위일체가 되어 기가 막힌다. 공기밥 한그릇은 금방 뚝딱이다. 신촌/ 홍대 혼자 쌀국수 먹기 좋은 곳 "미분당" 조용한 장소에서 밥 한끼 먹을 장소 없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미분당식당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식당이였다. 입장 전 자동주문기로 오더 후 들어간다. 오늘 먹을 음식은 차돌박이 쌀국수. 몇 분의 웨이팅이 끝난 후 나의 순서. 입장한다. 안쪽 깊숙한 자리로 안내한다. 안내 도중 알아차린 사실 사람들은 빼곡히 있으나 숨소리 마저 조용히 다들 먹는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으로 양파, 단무지, 물 한잔을 주신다. 그리고 또 몇 분의 기다림. 마침내 주문한 차돌박이 쌀국수 등장. 자리 위칸 마다 소스와 휴지가 있다는 걸 스캔하고 재빨리 원하는 소스를 꺼내어 그릇에 뿌린 뒤 흡입한다. 약 15분 먹다 보니 모든게 없어졌다. 조용히 물 한잔 을 들이키며 나오니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 이전 1 다음